전송 계층
- 전송 계층 이전에 네트워크 계층의 IP의 활약으로 전송될 데이터의 네트워크가 어디인지 알게 됩니다.
- 전송 계층에서는 그 다음 일이 일어납니다.
- 받아온 데이터를 활용할 프로세스를 구분하는 역할이 전송 계층에서 일어납니다.
- 프로세스 구분은 포트(PORT)를 통해 이뤄지며, 이미 사용중인 포트는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.
- 포트번호는 0번부터 65535번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이 중 0번부터 1023번까지는 Well Known 포트로 주요 통신 규약에 따라 이미 정해진 것들입니다.
- 가장 잘 알려진 포트번호로는 80번(HTTP), 443번(HTTPS), 22번(SSH)가 있습니다.
세그먼트(TCP)와 데이터그램(UDP)
세그먼트(TCP 헤더 + 데이터)
- TCP는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의 약자로, 전송 계층에서 사용되는 연결형 프로토콜입니다.
- TCP가 UDP와 다른 점은 데이터 검증 방법에 있습니다.
- TCP는 3 way handshake라는 별도의 데이터 검증 방법을 활용합니다. (여기에 대해선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.)
- 즉 데이터를 주고 받기 전에 상대방과 연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.
- 따라서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아야 하는 통신에 TCP가 많이 사용됩니다.
- HTTP1.1, HTTP2가 TCP를 활용합니다.
데이터그램(UDP 헤더 + 데이터)
- UDP는 User Datagram Protocol의 약자로, 전송 계층에서 사용되는 비연결형 프로토콜입니다.
- UDP는 별도의 데이터 검증이 필요가 없습니다. 데이터가 유실이 되는 것과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를 상대방에게 보냅니다.
- 따라서 동영상(스트리밍), 사진 등 데이터가 약간 유실되어도 큰 차이가 없는 자료에 UDP가 사용됩니다.
- HTTP1.1, HTTP2가 TCP인 것과 달리, HTTP3는 UDP를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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