딕셔너리도 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컬렉션이며,
하나의 변수에 여러개의 정보를 저장할 때 사용한다.
리스트는 순서대로 정리된 컬렉션이며, 데이터를 추가하면 항상 리스트 끝에 추가가 된다.
하지만 딕셔너리에는 순서가 없다. 대신 키(Key)라는 것이 존재한다.
포스트잇이 Key
물건이 value 라면
Key : value 식으로 항상 붙어다닌다.
비유하자면
리스트는 감자칩이 잘 정돈되어 보관된 프링글스와 같으며
딕셔너리는 마구마구 뒤섞여있는 스윙칩 봉지라고 할 수 있겠다.
딕셔너리 생성
변수 = dict() 또는
변수 = { } 처럼 생성할 수 있다.
bag = dict() # 또는 bag = {}
bag['apples'] = 12 # apples라는 키에 12 연결
bag['coconut'] = 1 # coconut라는 키에 1 연결
bag['chips'] = 6 # chips라는 키에 6 연결
print(bag)
# 출력 : {'apples': 12, 'coconut': 1, 'chips': 6}
여기서 출력되는 순서는 그렇게 의미는 없다.
만약 키에 접근하고 싶다면
해당 딕셔너리의 이름.대괄호 안에 키를 넣어서 접근할 수 있다.
print(bag['coconut'])
# 1 출력
연관 배열 (Associative Arrays)
이렇게 키와 연결되는 개념을 연관 배열이라고 한다.
접근 방식이 리스트와 비슷하긴 하지만 연관 배열은 키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차이점이 있다.
여기서 연관의 의미하는 것은 키와 값 사이의 연결관계이다.
이러한 방식은 굉장히 유용하기에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대부분 연관 배열이라는 개념이 있다.
연관 배열의 다양한 이름들
- property maps : Perl / PHP
- hash maps : Java
- property bags : C# / 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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