멋쟁이사자처럼 FE 3기 활동을 하고나서 나아진 것이 있는가?
결론을 말하자면 YEESSS 이다.
지난 한달간 멋사에서
- HTML
- CSS
에 대해 심화학습했다.
이종찬 강사님(빔캠프)의 강의로
CSS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고,
한재현 강사님의 시맨틱한 html 작성법을 배워
html에 대한 두려움 역시 떨쳐낼 수 있었다.
이호준 대표님의 시각에서 말씀해주시는 개발자 현실 토크를 통해
어떻게 개발자로 밥벌이해야 할 지도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그릴 수 있었다.
종합적으로 이번 한달동안
- html과 css에 대한 직관이 크게 상승했다.
- 개발자로써의 마음가짐이 잡히게 되었다.
팀플레이에 대한 이해
프론트엔드스쿨에서 회고조장, DOM 챕터2 챕터장을 맡게되었다.
어쩌다보니 다 조장이 되었는데...
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큰 갈등없이 잘 굴러가는 것에서 1차적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.
사실 모두 배우는 동지의 입장이고, 서로 이해해주는 면이 있어서 그렇지
내가 잘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한다.
회고조장의 경우, 갈등없이 돌아가는 것 자체가 최초이자 마지막 목표이기 때문에 그냥 지금처럼 유지하고 싶다.
하지만 챕터장의 경우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.
모두 열심히 지식을 우겨넣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 집필을 하려니 굉장한 부하가 걸릴 것인데,
이 때 리더가 중심을 잘 잡아주지 못하면 퍼지고 흐지부지 될 수 있다.
일단... 내 목표는 챕터의 높은 퀄리티는 물론이고, 집필이 끝났을 때 모두 웃으며 마무리 짓는 것이다.
따라서 내가 할 일은
- 내가 맡은 챕터에 대해 넓게 꿰뚫어보기
- 다른 챕터들의 집필 상황 및 전달사항 숙지
- 위 2가지를 갖춘 상태에서, 의견이 갈릴 경우 정리하고 방향잡기
가 될 것이다.
멋사 프론트엔드스쿨 3기를 하며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.
회고조장 모임덕에 멋쟁이사자처럼 본사에도 다녀오게 되었고,
위니브에서 주최하는 제주코딩베이스캠프에도 갈 기회를 얻게 되었다.
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놓치지 않는 것.
곧,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다 참여해보는 것.
이것이 내가 프론트엔드스쿨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것들이라고 생각한다.
참고로, 위니브가 수강생을 위해 힘쓴다는 것이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.
정말 수강생을 너무 돕고싶어 하신다. 현강부터 부가로 제공하는 자료까지
수강생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.
그러니 내가 할 일은 그저 열심히 하는 것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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